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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홍콩/마카오 ④

호텔이 조식 불포함이었기 때문에 아침을 밖에서 먹었다.
홍콩은 워낙 아침을 밖에서 사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여서, 아침 일찍부터 문 여는 가게가  많고, 아침 메뉴 또한 잘 되어있다. 그 중 우리는 Super Sandwiches 가게에 푹 빠져 이틀 내내 그곳을 찾았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깔끔했던 이 가게.. 2년 전 다시 홍콩을 찾았을 땐 아쉽게도 없어져버렸다. T_T 직접 간듯한 상큼한 오렌지쥬스가 진짜 좋았었는데.
언젠가 꼭 한번 묵고 싶은 페닌슐라 호텔. 우리의 장국영오빠도 살아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호텔이란다. 여기 야경도 정말 멋지고, 애프터눈 티 세트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다. 이 땐 어린 마음에, 괜히 호텔 안에 들어가는 것 조차 부담스러워서 바깥에서 그저 감탄하고 사진만 겨우 찍었었는데..하하.. 우리 수..순진했지?
이제 스타페리(역시 옥토퍼스 카드로) 타고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으로 넘어가는 길인데 이층버스만으로도 이국스러운 느낌이 물씬 들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이다. 저 건너 흐리게 빌딩들이 보이는 곳이 홍콩섬.. 페리타고 5분 정도면 건너 간다.
저기 높이 솟은 빌딩이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IFC 빌딩. 이번에 <다크나이트>에도 나왔다. 아, <다크나이트> 보면서 홍콩 다시 가고 싶어 가슴이 두근두근 댔었는데..
여긴 홍콩 오페라 하우스.. 영화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데 성룡이 저기에서 매달려서 악당과 맞서 싸우며, 안떨어지려고 했던 장면이 생각 난다. 크크. 정말 홍콩은 작은 만큼.. 곳곳이 영화 속 그 장소이다. 이런거 개인적으로 나 너무 좋아해♡

타임 스퀘어 백화점, 코즈웨이 베이
SOGO 백화점, 코즈웨이 베이

오늘은 쇼핑의 천국, 홍콩에서 쇼핑 좀 즐기기로 한 날이다.
백화점들과 매장들이 밀집해 있어 코즈웨이 베이가 쇼핑하기 좋다. (가장 큰 백화점 하버시티와 명품 매장들은 침사추이에 있긴 하다만..)
먼저 타임 스퀘어 백화점에서 50% 세일하길래, 운동화 하나씩 샀다. 신발 사이즈 표기가 달라 난감했을 땐, 발 사이즈 재는 자를 가져와서 친절하게 내 사이즈를 재 주었다. 탈의실 전체가 멋들어지게 유리로 되어있던 매장에선 매장 언니가 계속 예쁘다, 라고 말해줘서 신상 니트도 샀다. 풉. (옷이 '예쁘다' 였음) 그 다음에 소고 백화점으로 갔는데 너무 넓직해서 어딜 먼저 둘러 봐야할지 난감했던 하버시티, 타임 스퀘어보다 이 곳이 나에겐 쇼핑하기 제일 좋았다. 매장 정렬이 한국과 제일 유사해서, 둘러보기 편했다. 패션/쇼핑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지 못한 아주 평범한 나에겐 그러했다. 큭. 

요즈음 나의 쇼핑 특징은, 싼 거 참 잘 사는데..

M양과 나는 "홍콩 가서 살꺼야" 하면서 한국에서 꾹꾹 눌러 담았던 쇼핑 욕구를 맘껏 해소했다. 신발, 옷, 가방, 시계, 향수 등..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거추장스러움도 못느끼며 그저 뿌듯해하며, 온종일 돌아다녔다.

이 때 샀던 가방 두 개는 아직도 참 잘 들고 다닌다. 히히.


by slowly | 2008/11/10 00:58 | 04'06' Hongkon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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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11/14 12: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lowly at 2008/11/15 18:51
some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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